영화 평행이론:도플갱어 살인 (coherence)

도플갱어 살인 깔끔세련 정갈한 포스터 !!

도플갱어 살인 등장인물들

영화 정보
평행이론: 도플갱어 살인
15세 이상 관람가 2013년 ‧ SF/스릴러 ‧ 1시간 29분
평행이론: 도플갱어 살인은 2013년에 개봉한 SF 스릴러 영화이며 제임스 워드 바이어킷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니콜라스 브렌던, 모리 스터링, 에밀리 폭슬러, 휴고 암스트롱, 로렌 마허, 알렉스 마누지안, 로렌스카파리아, 엘리자베스 그레이슨등이 이 영화에 출연한다.

한국 포스터 퍼올려다가 외국것이 훠어어얼씬 이뻐서 외국꺼 퍼왔습니다.

줄거리 : 주인공과 친구들이 모여서 파티를 하는데 행성충돌이 일어나서 평행우주에 있는 다른 자신들을 만나게 된다.

리뷰 : 영화 볼때는 진짜 재밋고 흥미진진하고 몰입하면서 봤는데 런닝타임이 짧아서 그런지 뭔가 스릴러적인 요소가 부족한느낌이랄까요 .. ? 그냥 영화의 중반부터 후반까지 긴장감만 잔뜩 주고 마지막에 좀 허무하게 끝나긴 합니다 . 평점이 높은 이유는 평행우주라는 주제를 몰입감있게 만들어내서 그런듯해요 .ㅎㅎ 누가 원래주인공인지 다른 지구의 주인공인지 찾는 재미도 있네요. 나름 관객의 추리력을 요하는 영화였습니다 .

혹자는 피가 많이나오거나 주인공이 쫓기는 그런걸 원했지만 그런 장면은 별로 안나왔어요.ㅎㅎ
원래 의도가 그런 장면없이 관객을 몰입하게 하려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성공한 영화인듯...!! (하지만 난 피를원해! 블러드!)
매드맥스나 클라우드 아틀라스 같은
퇴폐적이고 스케일이 큰 디스토피아물을 원해서 봤는데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한정된 등장인물끼리 아웅다웅하는 그런 철학적이면서 심리스릴러적인 저예산 영화였어요.
카메라구도나 색감은 클로버필드가 생각납니다. 주인공들이 파티에서 만나는것까지 비슷하구요 약간 다큐형식이랄까 ..


로튼 토마토 지수: 88%
네이버 네티즌평점: 7.3점

네이버는 아마 포스터나 제목에 낚여서 평점이 낮아진듯 합니다. 제목을 왜 도플갱어 살인이라고 ..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ㅋㅋ
영화자체는 좋은데 한국 영화제목은 뭔가 공포감있는 스릴러물을 기대하게 만들어서...
그래서인지 평점이 낮은것 같습니다 . 약간 블랙코미디 스러운 느낌의 평행이론물? 인데 영화 제목이나 포스터가 벅찬? 스릴러물을 기대하게 해서 ..저는 그렇게 나쁘지않았는데 영화를 보다보면 누가 누군지 좀 헛갈리긴 합니다ㅠㅠ 말그대로 추리 좋아하고 평행이론물을 좋아한다면 볼만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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