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리뷰

LG 노크온 냉장고 두 달 사용 솔직 장•단점 (디자인만 보고 샀는데 기능은?)

by Whip1 2025. 12. 14.
반응형

LG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LG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후기를 가져왔어요.
제가 산 핑크색 냉장고 모델명은 T875MKE412라고 하네요. 
두 달 전에 이사하느라 냉장고를 바꿔서 두 달 사용 후기입니다! 

반응형

처음 들여왔을 때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가 저희집에 처음왔을때 모습이에요. 디자인 하나보고 산거라서 이 때 까지는 그럭저럭 만족했어요. 제가 핑크색을 워낙 좋아해서 남자친구가 핑크로 사줬거든요..ㅋㅋ 솔직히 처음 딱 실물 봤을 때 디자인 하나 만큼은 제가 여태껏 봐온 냉장고 중에 제일 예쁜것 같았어요. 제가 원래 사고싶었던 레트로 디자인을 제외한다면 그냥 일반 냉장고 디자인 중에서는 이게 최상인것 같아요.

 
설치할때 사진도 찍어놨었네요. 

 
약간의 사용흔적이 보이시나요? 두달후 지금 현재 모습입니다. 저희 집이 그렇게 큰편이 아니라 가운데 놨을때 공간차지를 좀 해서 지금은 구석으로 옮겼어요. 솔직히 핑크색으로 사면 조금 촌스럽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사진으로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보면 그레이 한방울 들어간 그레이쉬 핑크 느낌입니다. 그래서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더 세련된 느낌이에요. 질릴까봐 걱정했는데 두달 사용한 아직까지는 디자인 부분에는 불만 없어요. 그만큼 질리지않는 세련된 색감입니다.
LG가전이 색감하나는 기깔나게 잘뽑는 거 같아요.
 

노크온 냉장고 매직스페이스 섹션

노크온 냉장고 매직스페이스

 노크했을때 모습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 기능이 왜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자기집 냉장고에 뭐 있는지 기억 못하는 사람 손들어보세요. 그냥 처음에만 신기하고 나중에는 전혀 쓰지 않는 기능 입니다. 지금 사진찍느라 한번 두드려봤네요; 저는 어른이라 무덤덤하지만,집에 아이들이 있으면 신기해하고 좋아할 것 같은 기능이긴 합니다. (사실 남자친구도 이 기능에 혹해서 샀어요. ㅋㅋㅋ )

LG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내부

LG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내부

내부는 이렇습니다. 음 냉장고가 좋다고해서 음식이 상하지 않는다거나 더 오래간다거나 이런건 없구요. 성능은 기존 냉장고랑 비슷해요! 그리고 865리터에서 870리터 짜리라길래 엄청 클줄 알았더니 그냥 보통 냉장고보다 조금 공간이 널널한 정도인것 같아요. 

냉장고 트레이 왼쪽문짝 부분

냉장고 트레이 오른쪽 매직스페이스 부분

 냉장고 트레이(문짝)부분이에요. 문쪽 공간인데 사실 여기가 넣고 빼기 편리해서 그런지 가장 많이 사용하는것 같아요. 매직스페이스 부분은 밖에서 가볍게 열고 닫을 수 있는 부분이 꽤 괜찮은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여기에 함정이 있어요.........
냉장고 문이 굉장히 좀 무게감이 있어서 이 매직스페이스 부분이 없으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처음엔 투평한 공간이 그냥 디자인 적으로 예뻐보였는데, 두달 사용해보니 문이 개무거워요!! 그래서 이런걸 만들어놨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간단하게 물꺼낼려고 이 무거운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할 생각을 하니 머리가 아찔해지네요. 

노크온 냉장고 냉동실

 
냉동실입니다. 기존 냉장고는 냉동실이 위에있었는데, 이 노크온 냉장고는 밑에 있네요. 얼음 자주 꺼내서 먹으시는분들은 이 부분이 좀 불편할수도있을것 같아요. 저는 아아 먹을때 맨날 허리숙여서 얼음꺼내 먹느라 좀 짜증났어요.

제가 제일 불만이었던 부분입니다. 기본으로 나온 얼음트레이가 조금 작기도하고, 밑에 부분이 세모모양으로 뾰족해서 물을 담는데 자꾸 튀어요. 

그래서 노크온 냉장고랑 호환되는 아이스메이커를 샀는데 이건 또 이것 대로 불편하네요. 얼음 물 조절하기가 꽤 까다로워요. 물을 조금만 많이 넣어도 얼음들이 뭉쳐서 잘 빠져나오지 않습니다. 약간 부족한 듯이 물을 넣어야 얼음이 만들어지고 그래서인지 꽤 자주 얼음을 만들어야 해서 몹시 불편했네요.

냉동실 밑 외관

이건 소소한 단점인데요. 커피들고 여기에서 얼음을 넣다 보니깐 커피가 자꾸 튀네요. 냉동실이 위에 있는 기존 냉장고였다면 서서 넣어서 그나마 덜 튈거같은데 흰색이라 티도 많이 나구요. 뭐 대부분의 가전제품이 흰색이다 보니, 이 냉장고만의 단점은 아닐것 같아서 그냥 패스해도 됩니다. 그냥 행주로 쓱하면 잘 닦이기도 하구요.

더 가까이서 찍은 사용흔적입니다. 지문이 많이 묻어나는거같아요. 뭔가 정체모를 얼룩? 기름자국도 있네요. 이건 제가 솔직히 냉장고를 잘 안닦아서 그런 것 같은데 옆에 매직스페이스 부분은 지문, 손자국 묻은게 조금 심하네요. 뭐 전 어차피 이런걸 신경쓰는 타입은 아니라서요. 이런 부분이 엄청난 스트레스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깔끔쟁이 분들은 좀 망설여지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사 온 후 제일 깨끗했을 때 모습

제일 깨끗했던 모습이네요. 지금 봐도 저 핑크색이 참 예쁘기는 예뻐요.
 

노크온 냉장고 두 달 사용 장단점 총정리 

 장점

1. 디자인이 예쁨 : 사진보다 실물 색감이 훨씬 좋음 핑크색도 톤 다운돼서 대부분의 집안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짐
2. 기본 성능 충실: 냉장·냉동 기능 문제 없음, 소음도 거의 없음
3. 정리 용이:4도어라 섹션이 나눠져 있어 수납 구분 편함
 

 단점

1. 노크온 기능 거의 안씀: 처음에만 신기하고 실제 활용 거의 없음
2. 커피·물·기름자국 잘 남음:밝은 색이라 음식이 튀면 티가 잘 남고 매직스페이스 부분에 지문자국 장난아님
3. 용량체감: 4도어 구조 때문에 섹션이 나뉘어 실제 수납 가능 공간은 일반 냉장고 보다 약간 널널한 편 
4. 문이 무거움 : 정말 무거움
5. 얼음만들기 불편함

 
총평
 
노크 기능은 크게 유용하지는 않구요. 디자인과 기본 성능 위주로 선택하신다면 만족 가능합니다. 밝은 색 특성상 얼룩 관리가 좀 많이 필요합니다.(이건 대부분 그래요. 검은색 냉장고를 사지 않는이상)
이런 저런 단점들이 있지만 뭐 솔직히 대부분 디자인 보고 사잖아요? 저도 그냥 예뻐서 산 냉장고라서요.
저는 아예 레트로 냉장고같은 특이한 디자인을 좋아하지만 그건 조금 작기도하고 금방 질릴 것 같아서 이 제품을 선택한 건데요. 두 달이 지난 지금 디자인 부분은 전혀 질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볼수록 이쁜것 같아요.
너무 단점만 적은것 같긴한데 저 같이 연약한...여성분들이 쓰시기에는 문이 조금 무겁다는 것과 얼음 문제 외에는 그렇게 큰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